헬로우 고스트 역할 : 강상만(차태현) 장소 : 경찰서 안 사람들이 언제 많이들 죽는줄 알아? 설날,추석,크리스마스. 이런날이야. (꼴초귀신보며)외롭거든. 남들도 외롭겠지 위안하면서 살았는데 막상 이런날이 되보면 다들 너무 행복해보이는거야. 그러면 생각을해. 아~나만 이모양으로 살고있었구나. 내인생만 이꼬라진게 맞구나~ 나는 그냥 노력한만큼 돈 벌구.. 좋아 하는 여자 만나서 결혼하구.. 애새끼 한둘 낳아서 힘들어두 가족이랍시구 지지고 볶구 사는거 그게 꿈인데..근데.. 가족이 원래 없었던 새끼한테는 그런 기회두 안오더라. 고아라구 욕 먹을까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.. 아이 뭐, 태어날때부터 가족이 세트로 태어나는 사람 있나? 하나씩 만들면 되는거지. 사진들보면 전부 독사진이야. 근데두 가족들이 어디 있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