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랑 역할 : 막문 (이광수) & 무명 (박서준) 참고 : 이 드라마는 퓨전사극으로써 일단 시대 배경은 신라시대이지만, 진지한 역사물이기보다는 가볍게 현대적으로 재해 석한 드라마여서 대사도 딱딱한 사극톤은 아닙니다. (사실상 작품은 판타지물로 생각하는 게 낫다고 봅니...) 막문 : 내가 뭐랬어. 나 왕경에 살았던 거 맞댔지. 무명 : 치. 야 넌 그렇게 얻어터지고도 웃음이 나냐? 막문 : 헤헤, 왕경만 가면 이걸로 찾을 수 있을 거 같아. 무명 : 그러니까 내일은 뭔 일이 있어도 넘는 거다? 알겠지? 또 내빼지 말고. 무명, 막문을 살짝 때린다. 막문 : 막망촌 천인이 성문을 넘었다간 활에 맞아 죽고, 창에 찔려 죽고, 모.. 목... 목이 잘린다잖아. 무명 : 그럼 그놈에 왕경 노래를 하지 말던가! ..